전체 글39 부산 이곳저곳 근데 이제 거제를 곁들인 2022년에는 유독 부산에 자주 갔던 것 같다. 아, 물론 일하러..ㅎ 버스를 타고 가기도 했고 ktx를 타고 가기도 했는데 역시 부산은 기차를 타고 가야 한다. 버스는 진짜... noooooo.... 각기 다른 날은 한 곳에 모아 보았다. 사진을 남기지 못한 장소도 있지만 정말 이곳저곳 열심히 다녔다. 구름 한 점 없는 부산의 날씨. 10월의 부산은 후드티 하나만 입어도 괜찮은 날씨였다. - 용두산공원에는 시장이랑 연결된 긴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내려갈 땐 걸어서 내려가야 한다. 사진은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 늘 날 밝을 때만 갔었는데 알고 보니 용두산공원은 부산의 야경명소 중 한 곳이라고 한다. 부산에서 유명한 낙곱새를 먹으러 부산에서 유명한 개미집을 갔다. 많이 들어봤다 싶었는데 저번에 다른 지점을.. 2023. 2. 16. 문래창작촌 투어 (만족과 불만족 그 사이 어딘가) 매월 한 번은 꼭 만나자고 약속한 동네 친구 언니가 있다(?) 동네 친구라도 약속을 잡지 않으면 만나기 어려운 법. (단호한 마침표) 하던 일이 끝나고 지금은 휴식기이기 때문에 책도 읽고 다이어리도 쓰다가 언니 퇴근 시간에 맞춰 어디갈지 찾아보던 중 문래 창작촌에 새로 생긴 매장을 발견했고 곱창이 먹고 싶었던 나는 옳다구나! 하고 언니에게 슬며시 제안해보았다. 퇴근 시간 이후에는 늘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웨이팅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앞에 3팀 정도 있었고 회식을 온 것으로 추정되는 대인원이 한 번에 빠져나가서 10분 정도 기다린 후 들어갈 수 있었다. |다케오 호르몬 데판야끼 문래점 |11:00 - 22:00 (last order 21:00) |주차공간 없음 반지하? 형식으로 되어있고 내부는 넓은건.. 2023. 2. 14. 23년 첫 글을 NEW그램과 함께! 23년이 된 지 두 달 하고도 반이 지났는데도 아직 23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1월 첫주부터 '1월 안에는 꼭 세워야지'했던 다짐들이 야무지게 어겨졌다. 2월 초만해도 '그래 뭐, 2월 초에 작성해도 괜찮겠지!' 했지만 거침없이 몰아치는 일들에 지금까지도 마음 속으로만 '써야 하는데..'하고 있다. - 올 해 계획 중 하나는 단연 '블로그' 작년에는 티스토리를 주로 쓰고 있었지만 네이버 블로그 또한 같이 병행을 하고 있었다. 티스토리를 주로 쓰고 있다 했지만 그마저도 업로드 텀은 너무 길었고 네이버 블로그는 2갠가 썼나..? 아이디도 여러 개로 분산되어 있어 하나로 통합을 할까 아님 이대로 갈까 고민하던 중 갑자기 노트북을 사게 됐다. 서류 작업 할 일이 있긴 했었지만 집 컴퓨터.. 2023. 2. 13. 이전 1 2 3 4 다음